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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스토리 #1 : 채용열차

채용과 지하철의 평행이론 : 채용열차를 타고

Hello! 돌아온 피플팀 Park입니다 ʕ•ᴥ•ʔ
채용페이지 제작기에 이어, 오늘의 주제는 바로바로 '채용'입니다! 채용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소개하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퇴근하다가 문득 번쩍하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바로 지하철과 채용이 굉장히 닮아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그게 무슨 소리냐고요? 그럼, 얼른 시작해 보겠습니다!
"집에서 평소보다 2분 일찍 나왔는데, 회사에 10분이나 일찍 도착했잖아!"
똑같은 지하철을 타고, 똑같은 거리를 이동했는데 도대체 8분이라는 여유 시간은 왜 생기는 걸까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 미스터리한 모닝 에피소드죠.
"앞 열차가 전역을 출발하지 않아, 앞차와의 간격 조정을 위해 잠시 정차하겠습니다"
도착지가 코앞인데 속도가 느려지면서 들려오는 기관사님 목소리는 1분 1초가 급한 아침 지옥철에선 달갑지만은 않죠. 저 멘트와 동시에 역과 역 사이 깜깜한 터널에 지하철이 거의 멈추다시피 움직이면, 한숨부터 나오는 경험도 해보셨을 거고요. (바로 눈앞에 누군가의 정수리가 있기라도 한다면)
"열차에 무리하게 타지 않고, 다음 열차를 이용하면 더 짧은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각 역에 정차하는 시간을 줄이면, 앞뒤에 오는 열차의 운행 시간도 짧아져 전체 이동 시간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평소보다 2분 일찍 집에서 나왔을 뿐인데, 회사에는 10분이나 일찍 도착하는 마법 같은 일이 종종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것이죠!! (쨔쟌)
자, 채용과 지하철이 도대체 무슨 연결 고리가 있는지 아직도 잘 모르시겠다고요?
채용 열차에 빠르게 새로운 인재를 탑승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과정에서 fit하지 않는 구성원이 무리해서 급하게 탑승한다면, 오히려 예상치도 못한 역에 정차되어 있는 시간만 점점 길어지고, 최악의 경우 목표 지점에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새로운 구성원 한 명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지원자 한 분의 최종 합격 의사결정이 가지는 가치는 '입사자의 연봉 x 재직기간 ± α'입니다. α는 입사자의 연봉에 수십 배의 긍정적 가치를 지닐 수도 있고, 또 반대로 수십 배의 기회 비용에 달하는 부정적 가치를 지닐 수도 있다는 거겠죠! 그렇기에 채용은 늘 신중하고 냉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 인연을 만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늘 열린 마음과 준비된 자세로 '채용열차'를 운영하는 사람인
사람인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시로 채용하며 최적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습니다. (매의 눈으로.....캐치!)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절차와 운영은 기본이고요. 그 덕분에 매 정거장마다 새로운 구성원들이 탑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활짝 열어 둔 채 으쌰으쌰 달릴 수 있게 되는 거죠. (choo-choo!)

사람인 채용열차의 효율적인 운영 방식 4가지

채용 프로세스는 2주 이내에 완료
지원자분에게 연락 드리는 최초 시점부터 최종 발표까지 2주 이내 원칙을 가집니다. 전형별 결과는 합격 및 불합격 관계없이 모든 지원자분들에게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최적화된 검증도구를 활용하여 사람인에 적합한 인재를 과학적으로 심사
사람인에서 직접 개발한 검증도구들을 통해 지원자의 Work-DNA, 성향, 조직적합도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채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비대면 인터뷰
사람인은 팬데믹으로 인해 시작한 비대면 인터뷰 형식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방에 거주하시거나 현재 근무 중인 지원자의 부담도 줄여 드림은 물론, 더욱 효율적으로 전형절차를 운영할 수 있어요! (단, 지원자분이 희망하시는 경우, 대면으로도 진행한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입사 가능
신규 입사자의 적시 입사를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입사가 가능하도록 늘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매주 있는 입사지만 온보딩만큼은 확실하고 꼼꼼하게!
'The Right Person in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하나의 열차를 타고 함께 조화롭게 나아가기 위해 우리에게 Fit한 인재를 영입하고, 그 인재가 100% 이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응기까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까지가 채용 전문가로서 당연히 고민하고 담당해야 하는 업무 범위가 아닐까 생각해요.
사람인의 채용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현재 채용 중인 포지션들에 대해서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커피는 제가 쏩니다!